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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타현 하라지리 폭포 사고 : 한국인 대학생 익사

K-치킨러버 2025. 7. 15. 19:22

일본 여행 온 한국 대학생 익사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로 포스팅합니다.

📍 사고 개요

  • 사고 장소: 오이타현 분고오노시, 폭 120m · 높이 20m의 “동양의 나이아가라”라 불리는 原尻の滝(하라지리노타키)
  • 발생 일시: 7월 13일(일) 오후 7시 30분경
  • 사고 상황: 친구 3명과 함께 방문한 19세 한국인 대학생 이모씨가 자진하여 폭포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됨.
  • 수습 일시: 7월 14일 오전 9시 15분경, 폭포웅덩이에서 신원 불명의 남성 사체로 구조됨.
  • 확인 결과: 해당 남성은 한국인 대학생으로, 이모씨로 밝혀짐.

해당뉴스캡처


⚠️ 안전 주의사항

  • 폭포 웅덩이는 겉보기에는 얕아 보여도 급류와 강한 수압, 예상치 못한 깊이 변화 등으로 인해 익사 위험이 매우 큽니다.
  • 이와 유사한 사고가 일본 내에서도 자주 발생하며,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 리버 댄스, 위험한 점프 등 유혹에 의한 무모한 행동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🔚 정리 및 조치

  • 이번 사고는 19세 한국인 대학생이 폭포웅덩이에 뛰어들었다 실종된 후, 다음 날 익사체로 발견된 안타까운 사고입니다.
  •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, 폭포웅덩이 주변에서는 절대 뛰어들지 않고, 설치된 표지판 및 안내문 내용을 반드시 준수하며, 필요시 보호 장비 착용이 필수적입니다.
  • 금산의 금강에서도 얼마 전 익사 사고로 아까운 3명의 청춘이 희생되었습니다. 
  • 더 이상 이런 참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집시다.

🧭 原尻の滝(하라지리노타키) 정보

  • 위치: 오이타현 분고오노시 오가타
  • 특징: 폭 120m, 높이 20m로 일본 국내 유명 폭포 중 하나이며, “일본의 폭포 100선”에 선정됨.
  • 명소 특징: 평야 한복판에 위치하며, 목제 현수교(滝見橋)를 통해 폭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명소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