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여러분, 일본에서 살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? 😅 저는 도쿄 맨션에 살 때, 어느 날 현관에 "소음을 줄여달라"는 익명의 메모가 붙어있는 걸 발견했어요.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인가 싶어서 매트도 깔고 조심했는데, 일주일 후 또 같은 메모가! 😰한국이었다면 아마 이웃이 직접 찾아와서 "아이들이 너무 뛰어다녀요"라고 말했을 텐데! 결국 제가 직접 아래집과 옆집을 방문 해 메모에 대해서 얘기를 했더니 전혀 소음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 하더라구요. 그래서 마지막으로 윗집을 방문 했는데.... 맙소사! 본인 업무 환경에 따른 환청을 아랫집인 저희때문이라고 착각을 한 것이더군요! 가정집에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라니?🏢오늘은 이처럼 한국과 일본이 갈등을 드러내는 방식에서 보이는 흥미로운 차이점들..